스페인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유럽 소고기 협회인 프로바쿠노(PROVACUNO)는 최근 유럽 소고기의 뛰어난 품질을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진행중인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두 개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첫 번째 행사로는 5월 29일에 용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이브 쿠킹쇼 및 세미나를 열었으며, 다음으로는 5월 30일~6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던 2023 서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였다. 

우선 프로바쿠노 협회에서 유럽 소고기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관리자인 호세 라몬 고도이(Jose Ramon Godoy) 이사의 주도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총 5~6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 중에는 프로바쿠노에 속한 생산업체의 대표들과 한국수입육협회의 회원들 및 수입업자, 업계 전문가, 도매업자 등 업계의 전문가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육류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정보와 가치를 전달하는 방식이 남달랐다. 참석자들이 직접 유명 셰프들에게 소고기의 가치와 품질에 대해 전달 받으며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시식을 통해 직접 풍미를 느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세미나를 통해 프로바쿠노 협회 측과 직접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제공하였으며, 유럽 소고기의 생산적 우수성, 품질 관리 및 업계 최고 기준으로 지키고 있는 여러 관행들도 소개하였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유럽 소고기에 대한 정보 전달 프리젠테이션과 각각의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진행된 대화형 세션은 역동적인 분위기와 활력을 불어 일으켰으며, 각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협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였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 참가하였던 참가자들은 각자 여러 정보를 얻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 협회측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표했다. 전반적으로 세미나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모든 손님들에게 만족감과 성취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 이외에도 프로바쿠노는 유럽의 고품질 소고기를 알리기위한 노력을 이어갔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서울 국제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4일 간 열린 무역 박람회에서는 많은 B2B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인 라파 센테노(Rafa Centeno)가 매일 라이브 요리쇼도 선보였다. 그는 유럽 소고기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들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며 상당한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고기의 맛과 향을 끌어올리는 조리법으로 관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스페인 셰프가 선보이는 유럽 소고기의 뛰어난 맛을 느끼기 위해 여러 관객들이 긴 줄을 선 한편, 이러한 요리 이외에도 프로바쿠노는 업계의 전문가, 수출입업자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B2B 미팅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 미팅을 통해 스페인에서 유럽산 소고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유럽 소고기를 홍보하는 EU BEEF ASIA의 “Nice To Bee You” 캠페인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바쿠노는 유럽의 고품질 소고기에 대한 품질의 차별성과 특별한 특성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 소비자들이 요즘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나라의 고기를 고른다는 것을 파악하였고, 유럽 소고기도 그 중 하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프로바쿠노는 유럽 소고기가 전 세계 소비자들을 계속 사로잡고 만족시킬 쉬 있도록 품질관리, 동물복지,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최고로 엄격한 기준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변함없는 약속을 다시 한번 하는 시간이었다.  

 

 

Photo credits:©PROVACUNO/Organización Interprofesional Agroalimentaria de la Carne de Vac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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